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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형 전문가 모임 '산재보험연구회' 창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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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 기사입력 2008.07.15 09:17
근로복지공단은 14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산재보험에 관한 지식·정보 교류의 활성화와 대내외 의사소통 체계 구축을 위한 '산재보험연구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김원배 공단 이사장의 환영사, 박완수 노동보험연구원장의 개회사 및 이필상 전 고려대 총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산재보험의 제도 개선과 정책과제'에 대한 주제 발표·토론이 이어지며 연구회 산하 4개 분과(제도연구회, 요양연구회, 재정연구회, 직업재활연구회)별 분과회의가 진행됐다.
이번 산재보험연구회 창립총회는 공단 내부 전문가는 물론 국내 관련 분야의 권위자들이 참여한다.
4개 분과 위원장으로 정연택 충남대 교수, 이태진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 조계근 강원발전연구원 경제산업정책실장 및 이달엽 대구대학교 교수가 맡게 되며 그 밖에 국내 관련 분야의 권위자와 공단에 재직중인 실무 전문가들이 각 분과별 연구위원으로 참석한다.
공단은 앞으로 산재보험연구회를 관심 있는 전문가 및 공단 임직원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제로 운영할 예정이며 산재보험연구회를 통해 사회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실무자간 공동협력형 연구시스템을 구축하고 산재보험제도에 대한 사회적 연구 분위기를 확산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세훈 기자 meerinae@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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