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노동청평택지청(지청장 서석주)은 9일부터 이달30일까지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과 합동으로 3대재해다발(추락,전도,협착) 사업장과 산업재해발생 취약사업장등 30개소에 대하여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인지방노동청평택지청 관계자에 따르면 금번 점검의 대상은 산업재해가 다발하거나 재해발생 우려 및 예방관리를 소홀히 하는 사업장과 작업환경이 불량한 사업장 등이며,
점검 결과에 따라 사법조치,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취하고 특히, 급박한 재해발생의 우려가 있는 공정에는 작업중지, 사용중지와 사법처리를 병행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으로 사업주의 안전 보건의식을 높이고,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중시하는 풍토를 조성은 물론, 산업평화안정의 시금석이 되어 생산성 향상에 기여 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투데이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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