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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추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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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메카텍 인부 사망원인 안전관리 미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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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03월 30일 (금) 강진우 기자 jwkang@idomin.com
두산메카텍 작업장 노동자 사망사고는 사업주의 안전 관리 미비에 따른 것으로 나타났다. <22·24·28일자 3·5면 보도>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는 부산지방노동청 창원지청은 원청인 두산메카텍 상무 박모 씨와 하청인 동진산업 대표이사 김모 씨, 재하청인 현서기업 대표이사 김모 씨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키로 했다.
창원지청은 현재 회사 관계자들의 구속 여부를 확정짓는 검찰의 신병 지휘를 기다리고 있다.
창원지청 김진두 산업안전과장은 "간교 수평 작업장에 '파이프 스포트'라는 지지대가 설치되지 않았고 작업 중인 간교 아래에는 노동자가 들어가서는 안되지만 이 또한 지켜지지 않았다"며 "사업주가 지켜야 할 안전 관리 미비는 산업 안전보건법 위반으로 검찰에 고발키로 했다"고 말했다. 검찰이 조사중인 사업주에 대한 신병 처리 결과는 30일 나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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