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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추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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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취업 외국인근로자도 산업안전보건법 적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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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2005/01/26 21:01
노동부는 최근 발생한 태국 여성근로자 노말핵산 사건과 관련, 외국인 근로자 등 산재취약 근로자에 대한 산재예방활동을 대폭 강화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노동부는 또 유해물질을 취급하는 외국인 근로자 고용사업장에 대해서는 ‘클린 사업’과 연계해 우선적으로 시설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대환 노동부 장관은 이날 과천청사에서 전국 지방관서 산업안정과장 회의를 열어 “외국인 근로자 고용 사업장 등 영세소규모 사업장에 정책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또 김 장관은 불법취업 외국인 근로자에게도 국내 근로자와 동일하게 산업안전보건법을 적용해 보호하도록 전국 지방노동관서에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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